특가법 제5조의11이 적용되는 자리
사고가 있었던 음주운전 사건에서 죄명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험운전치사상이 적용되면 법정형의 폭이 바뀝니다. 요건이 어디에서 갈리는지 봅니다.
두 조문의 차이
| 구분 |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 특가법 제5조의11 |
|---|---|---|
| 중심 요건 | 기준 수치 이상의 상태에서 운전 |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 |
| 결과 | 요구되지 않습니다 | 사람의 사상이 필요합니다 |
| 판단 자료 | 측정값 | 측정값과 함께 상태에 관한 자료 |
핵심은 가운데 줄입니다. 수치가 기준을 넘었다는 사실만으로 특가법 조항이 자동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였는지가 별도로 판단됩니다. 조문의 구조는 특가법 제5조의11 – 위험운전치사상에 정리했습니다.
상태를 판단하는 자료
- 현장 영상에 남은 보행·언행
- 정황진술보고서의 기재
- 사고의 태양(급제동 유무, 진행 경로)
- 목격자·동승자 진술
- 측정값과 측정 당시의 기재
수치가 높은 사건에서는 상태에 관한 자료도 같은 방향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수치가 경계에 가까운 사건에서는 자료가 갈리는 일이 생깁니다.
공소장에서 확인하는 것
- 죄명이 무엇으로 적혀 있는가
- 적용법조에 특가법 조항이 있는가
- 공소사실에 상태에 관한 서술이 있는가
-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조항이 함께 적혀 있는가
3번이 비어 있고 수치만 적혀 있다면, 그 부분이 검토 대상이 됩니다. 읽는 방법은 공소장 읽는 법에 있습니다.
함께 문제되는 조문
| 상황 | 함께 검토되는 조문 |
|---|---|
| 사고 후 조치를 하지 않음 | 도로교통법 제54조 |
| 도주에 이른 경우 | 특가법 제5조의3 |
| 무면허가 겹친 경우 | 도로교통법 제152조 |
죄수 관계는 여러 죄가 함께 성립할 때에 정리했습니다. 도주 여부의 경계는 도주로 평가되는 경계에서 다뤘습니다.
제5조의11에 관해 자주 받는 질문
수치가 높으면 무조건 적용되나요?
수치는 중요한 자료이지만 그 자체가 요건은 아닙니다. 상태에 관한 판단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피해가 경미해도 적용되나요?
사상의 결과가 있으면 요건은 충족될 수 있습니다. 정도는 양형에서 평가됩니다.
죄명을 다툴 수 있나요?
적용법조는 심리 과정에서 검토됩니다. 상태에 관한 자료를 어떻게 볼 것인지가 중심입니다.
수치가 높으면 자동으로 적용되나요?
수치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주행 양태와 사고 경위, 사고 직후의 언행이 함께 평가됩니다.
어떤 자료가 쓰이나요?
블랙박스와 현장 영상, 정황진술보고서의 기재, 목격자 진술이 중심이 됩니다.
교특법과 무엇이 다른가요?
적용되는 법률과 형의 범위가 다릅니다. 상태에 관한 요건이 인정되는지에서 갈립니다.
사고가 없어도 적용되나요?
이 조항은 사람이 다치거나 사망한 결과를 전제로 합니다. 결과가 없으면 음주운전 자체의 조문으로 다룹니다.
피해자가 여러 명이면 어떻게 되나요?
각 피해자에 대해 성립 여부가 판단되고, 죄수 관계에 따라 하나의 형으로 처리됩니다.